복면가왕 눈물의 여왕 정체가 개그우먼 심진화로 밝혀졌습니다. 심진화 씨는 최근에 12kg을 감량하기도 했다는데요. 판정단 반응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복면가왕 '눈물의 여왕'의 충격적인 정체
MBC '복면가왕'에서 '눈물의 여왕'으로 출연한 심진화가 판정단을 완벽하게 속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234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완벽했던 무대와 판정단의 반응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 '눈물의 여왕'은 '국물의 제왕'과 함께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선보였습니다.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민 '눈물의 여왕'의 실력에 판정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키는 아담하지만 소리의 체형이 좋은 사람이다. 오늘 목소리를 약간 낮췄는데, 이럴 때는 두 가지 경우다. 우리한테 들킬까 봐 조심했거나, 혹은 대장 내시경을 했을 수도 있다."
판정단의 엉뚱한 추리
신봉선은 특유의 예리한 추리로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 "TV 연기 쪽 배우 느낌이 강하다"
- "목소리가 까랑까랑하고 글래머러스하다"
- 배우 서우를 지목
충격적인 정체 공개
'눈물의 여왕'의 정체는 21년 차 개그우먼 심진화였습니다. 가면을 벗은 후 심진화는 "와 성공했다"며 환호했고, 판정단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심진화의 유쾌한 소감
백종원이 밝힌 반전 매력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백종원은 심진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 "와이프 빼고 내 음식을 가장 많이 먹은 지인"
- "다재다능한 실력자"
12kg 다이어트 성공 비결
심진화는 최근의 놀라운 변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석 달 동안 12~13kg을 뺐는데, 그 집(백종원의 집)을 안가서 그랬다"며 "추석 때 갔더니 2~3kg가 금방 찌더라. 무슨 복인지 모르겠다"고 유쾌하게 말했습니다.
결혼 13주년 맞은 부부 이야기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방송의 다른 하이라이트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참가자들의 정체도 공개되었습니다:
- '정답 킬러' - 모모랜드 출신 주이
- '막둥이' - 트로트 가수 별사랑
- '너 F야' - 크리에이터 천재 이승국
시청자들의 반응
심진화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 개그우먼을 넘어선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
- 다이어트 성공으로 달라진 외모
-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
- 판정단을 완벽하게 속인 뛰어난 변신력
마치며
이번 '복면가왕' 방송을 통해 심진화는 21년 차 개그우먼의 숨겨진 실력과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판정단을 완벽하게 속이고, 12kg 감량이라는 놀라운 변신까지 보여준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