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시키는 것이 맞나요? 주멘 박주영 선수가 현역 마지막 피날레를 믿을 수 없는 기록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교체로 들어와 15분 가량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4-2로 수원FC에 승리했습니다. 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2-2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 들어와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버린 것인데요. 한창 전성기인 공격수도 하기 힘든 일입니다. 자연스럽게 사라지겠다는 은퇴를 앞 둔 선수입니다. 이거야 말로 드라마와 다름 없네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드라마틱한 은퇴 경기
경기 하이라이트
울산 HD vs 수원FC 경기 주요 내용
- 경기 결과
- 울산 HD 4-2 수원FC 승리
- 후반 28분 교체 출전
- 15분 만에 1골 1도움 기록
- 드라마틱한 순간
- 후반 39분 아타루에게 결승골 도움
- 후반 44분 이청용 크로스로 득점
- K리그 통산 101번째 공격포인트 달성
선수 경력 총정리
20년 프로 커리어의 주요 성과
- K리그 기록
- 총 287경기 출전
- 77골 24도움 기록
- 101개 공격포인트 달성
- 해외 진출
- AS모나코 주전 스트라이커
- 아스널 FC 경험
- 대한민국 축구의 선구자적 역할
은퇴 소감
박주영 선수의 마지막 인터뷰 내용
- 은퇴에 대한 입장
-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
- "편안하게, 안 보이면 은퇴한 것"
-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 감사 인사
-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
- 김판곤 감독의 마지막 기회 제공에 감사
동료들의 반응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 김판곤 감독
- "15분 안에 해결하라고 했는데 더 잘했다"
- "K리그 레전드다운 가장 아름다운 엔딩"
- 김은중 수원FC 감독
- 박주영 데뷔골 어시스트를 해준 인연
- "의미 있는 경기가 됐다"고 평가
- 마지막 골도 사실상 본인이 어시스트를 해 버린 것과 같다.
향후 계획
은퇴 후 방향성
- 개인적 계획
- 가족과의 시간 우선
- 구체적 계획은 아직 미정
-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 희망
- 축구계에서의 역할
- 울산 HD와의 관계 지속 가능성
-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기여 기대
박주영의 유산
한국 축구에 남긴 영향
- 선수로서의 업적
- K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 해외 무대 진출의 선구자
- 완벽한 피날레로 전설의 마침표
- 롤모델로서의 가치
- 프로페셔널한 자세
- 꾸준한 기량 유지
- 젊은 선수들의 귀감
박주영 선수의 은퇴 경기는 그의 20년 프로 커리어를 완벽하게 정리하는 드라마틱한 순간이었습니다. 1골 1도움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자신의 현역 시절을 마무리한 것은 그의 천재성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경기는 이번 시즌 울산의 K리그 마지막 경기입니다. 박주영 선수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면 마지막 경기가 되겠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위 천재라 불리우던 대한민국 축구 천재 박주영은 마지막 경기 15분 출전에 1골 1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마지막 순간까지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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