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시위 피해 복구액 54억 책임 논란 ✅

동덕여대 시위로 연일 여러 논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위로 인한 피해 복구액을 두고 책임 논란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피해 복구액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고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주동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덕여대 시위 피해 복구비 54억원 책임 논란

서울시의 입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동덕여대 시위 피해 복구 예산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폭력적 행태를 정당화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며, 지원 요청이 들어와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위의 취지가 어찌됐든 폭력 시위의 결과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한동훈 대표의 견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폭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젠더갈등이나 세대갈등의 문제가 아닌 "상식의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피해 규모와 책임 소재

학교 측이 추산한 피해액은 최소 24억원에서 최대 54억원에 달하며, 취업설명회 부스 파손 등으로 인한 피해액만 3억 3000여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총학생회는 "불특정 다수 학우의 자발적 행동"이라며 배상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시위의 계획성 논란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위 발생 2일 전부터 내부 커뮤니티에서 시위 방식이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래커칠, 동상 파손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한 캡쳐 이미지들이 계속해서 인터넷 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하여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의견은 별로 지지를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동덕여대 학생들이 했다는 것이 보고도 믿기가 어렵습니다. 철저히 조사를 해서 외부세력인지 아니면 학생 중에 이런 학생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 정확히 파악을 해야겠습니다.

학내 갈등 양상

시위 반대 학생들은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묵살되고 있다"며, 수업 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신상 공개 위협 등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이런 일이 있었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태라고 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학생들의 개인적 자유를 침해하고 폭력 시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이 대학에서 발생했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학 측의 대응

동덕여대는 "공학 전환 반대나 수업 거부는 개인의 자유일 수 있으나, 폭력 행사와 수업 방해는 엄연한 불법"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피해 사례 신고 접수를 시작했고, 법적 대응도 검토 중입니다.

사회적 파장

이번 사태는 단순한 학내 문제를 넘어 취업 차별 우려와 성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대학 출신 채용 기피 발언이 나오는 등 부작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총학생회와 처장단이 피해 복구 책임 등과 관련해 추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나, 양측의 입장차가 커 합의점 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한 성차별 여부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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