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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인 줄 알았습니다. 수도권에 이틀째 엄청난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스키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이 발견되었습니다. 사계절이 다 있는 나라다보니 이런 진풍경도 나오는데요. 오늘 출퇴근길 고생하신분들 많으시죠? 영상과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7년 만의 폭설 속 '스키 출근' 진풍경...알고 보니 국가대표 출신 체육교사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28일 아침,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한 남성이 스키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스키 출근 당사자
스키를 타고 출근한 인물의 정체
- 전 국가대표 크로스컨트리 선수 김정민 교사
-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출전
-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참가
- 현재 신갈고등학교 체육교사
이동 경로와 소요 시간
구체적인 이동 상황
- 출발지: 용인시 수지구 자택
- 도착지: 기흥구 소재 학교
- 이동 거리: 약 12km
- 소요 시간: 1시간 30분
- 평소 자가용 이동 시간: 20~30분
선택의 배경
스키를 선택한 이유
- 대중교통 운행 차질
- 도로 정체 심각
- 정시 출근에 대한 책임감
- 폭설로 인한 대체 이동수단 필요
당일 기상 상황
수도권 적설량 현황 (28일 오전 8시 기준)
- 용인 : 47.5cm
- 수원 : 43cm (1964년 관측 이래 최고)
- 경기도 평균 : 26cm
시민들의 반응
온라인상 주요 반응
- "여기가 핀란드입니까?"
- "의지의 K-직장인"
- "미친 체력이다"
- "차보다 더 빨리 가네요"
관련 법적 사항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
- 제68조 3항 : 교통이 빈번한 도로에서 썰매 타기 등 놀이 행위 금지
- 작년 제주 사례 : 60대 남성 도로교통법 위반 처벌
폭설로 인한 도시 상황
주요 교통 차질
- 수인분당선 열차 운행 지연
-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지연
- 도로 곳곳 정체
- 긴급신고 1,485건 접수 (112 신고 기준)
후속 조치
교통 당국의 대응
- 수도권 전철 추가 운행 (총 10회)
- 1호선 6회
- 경의중앙선 2회
- 경춘선, 경강선 각 1회
김 교사는 퇴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오랜만에 스키를 타서 팔뚝이 부러질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퇴근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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